제주 거리두기 3단계 19일부터 시행 여행 전 관광지 체크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세로 제주도의 거리두기 3단계가 다음주부터 시행된다고 합니다. 확산세가 그나마 적었던 제주도가 거리두기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제주 여행을 계획했던 분들은 제주도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관광지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주 거리두기 3단계 19일부터 시행

 

원인

이전까지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한 제주도였지만, 타지역 사람들과 입도객과의 접촉건수의 증가와 유흥주점 및 식당 등에서 발생하는 확산세로 차주 19일부터 제주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됩니다.

최근 일주일간 약 백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 원인이기도 합니다.

제주도 상인분들과 자영업자 분들 또한 한숨이 나오는 상황이며, 제주도라 하더라도 식당은 포장 배달만 가능하게 됩니다.

주변 여행지 등과 관광지 등도 제주도 홈페이지에서 현재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지를 띄우고 있기도 합니다.

 

19일부터 시행

제주의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3단계의 시행 내용이 대폭 강화됩니다.

19일 0시부터 사적 모임은 4인까지 허용되며, 예방접종시 있었던 인센티브 적용도 제외됩니다.

타지역과 마찬가지로 50인이상 행사는 금지되며 종교시설은 20%이내까지만 허용됩니다.

식당과 카페 등 밤10시이후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관광지 체크

정부의 백신 예방접종을 하였고 접종증명서가 있다면 예방접종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사적모임 등 접종 완료자는 제외되었지만, 이번조치로 예방접종자 또한 인원제한에 포함되어 사적모임 등의 수치에 반영이 됩니다.

제주도 여행지 내의 예방접종 인센티브를 활용한 방문자 혜택도 일시적으로 제외되며, 제주도 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