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찜질 효과 만성적 통증을 완화하고 혈액의 순환을 돕는다.

온찜질은 뭉친 근육을 풀어지고 혈관을 넓혀 혈액순환을 빠르게 한다. 우리 몸이 열기에 몸이 풀어지고 나른하고 노곤해 지는 느낌이 여기에 있다. 어느정도 열이 올라오며 포근함을 느끼고 기분이 좋다. 근육이 뭉쳐 뻐근하거나 지속적으로 통증이 있는 부위에 온찜질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온찜질 효과

온찜질 효과

지치고 힘들 때 또는 고통이 있을 때 찜질을 하면 편안해 진다.

온찜질의 경우 근육을 이완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좋은데 수술 이후에는 회복단계에 좋고, 일상적인 생활에서는 지속적이고 만성적인 통증에 효과가 좋다.

근육통, 관절통증, 성장통 등의 통증 완화에 좋지만, 찜질도 한계가 있다.

온찜질로 통증이 완화되는 것이 좋지만 오랜 기간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따뜻한 곳에서 우리 몸의 반응

뜨거운 물이나 찜찔방에 들어가거나 추운날 솜이불안에 들어가면 기분이 좋다.

기분과 몸이 풀어진다. 잠이 오고 나른해 진다. 포근한 느낌도 있다.

적당히 따뜻한 곳이라면 우리 몸은 온도가 올라가며 느슨해 진다.

뭉치고 경직된 근육은 풀어지고 혈관이 확장되며 피의 흐름도 빨라진다. 혈액순환이 잘 된다는 것이다.

혈액순환이 잘되면 피가 잘 돈다는 것이고 몸 구석구석 영양분이 전달된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찌뿌둥하고 불편하고 통증이 있던 부분도 없어진다.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있거나 찜질방에 있을 때 우리 몸은 반응은 이렇다.

요약하면 신진대사가 빨라지고 몸에 있던 긴장이 풀어지며 몸안에 고여있던 피들도 흩어져 흐르게 된다.

온찜질이 필요한 경우

무조건 통증이 있다고 해서 온찜질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위에서 우리 몸은 따뜻한 환경에 있을 때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경직되고 불편했던 부분이 완화된다고 언급했다.

이것은 반대로 말하면 피가 고인 상처나 갑작스런 붓기 등에 오히려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이런 경우는 냉찜질로 부분적으로 경직을 시켜 지혈효과를 주는 것이 더 좋다.

온찜질은 상처가 아물고 시간이 지나 지속적으로 통증이 생길 때 또는 근육이 뭉쳐 경직돌 때 해주는 것이 좋다.

보통 성장통과 같은 무릎의 고통, 근육이 뭉쳐 생기는 뻣뻣함과 경직, 근육통에 온찜질은 효과적이다.

찜질 하기에 적당한 시간

온찜질을 얼마나 하면 좋을까

무조건 오래한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무조건 뜨겁게 한다고 좋은 것도 아니다.

너무 뜨거운 찜찔은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온찜질에 효과가 있는 시간은 20~30분 정도로 자신이 느낄 때 조금은 뜨겁다고 생각하는 온도에서 찜질을 해 주도록 한다.

땀이 나거나 더운 느낌이 있다면 찜질을 중단하고 조금은 쉬도록 하자.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고 반신욕을 해 주는 것도 효과가 좋다.

핫팩같은 뜨거운 팩이 있다만 수건으로 감싼 후 통증이 있는 부위에 온찜질을 해 주도록 하자.

만약, 이런저런 방법이 귀찮거나 한다면 핫파스를 구입하여 몸에 부착하는 것도 좋다.

핫파스를 몸에 붙이면 뜨끈함을 느낄 수 있기에 약사와 상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