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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오마카세 뜻 오마카세란 주인 마음대로 날마다 바뀌는 상차림

by ㅁㅜㅅㅣㄱㅈㅐㅇㅣ 202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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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관심사 중 하나가 오마카세이다. 손님이 음식을 주문하는 형태가 아닌 주인이 재량에 따라 음식이 나온다. 코스식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정해진 것이 아니기에 손님에 따라 호불호가 생길 수도 있는 단점도 있지만,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점도 존재한다.

오마카세 뜻 오마카세란
주인 마음대로 날마다 바뀌는 상차림

회에 관련한 맛집을 찾게 되면 자주 보이는 단어가 오마카세이다.

오마카세의 특징이라면 그날그날 주인이 정한 메뉴가 제공된다는 점에 있다.

손님이 음식을 정하는 것이 아닌 주인이 음식을 정하는 것으로 그날그날 무엇이 나올지 잘 모른다.

제철음식을 중심으로 나올수도 있고, 당일에 공수한 신선한 재료를 중심으로 나올 수도 있다.

어떤 음식이 중심이 될지 모르며, 손님이 음식을 먹을 땐 주인의 자질에 오롯이 맡기게 된다.

주인이 음식에 대한 넓은 지식과 자질이 요구되기도 하며, 단골 손님의 경우 서비스 측면에서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

손님은 그날그날 새로운 요리를 접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일 수 있다.

다만, 주인이나 요리사는 음식에 대한 지식과 실력 스펙트럼의 범위와 고객서비스가 중요할 수 있다.

날마다 바뀌는 상차림

먼저 오마카세의 단어부터 찾아보면 일본에서 유래했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다.

( 오마카세 ) お任せ 는 존경의 표현인 お 와 맡기다의 뜻을 가진 任せる 의 합성어이다.

영어로는 Omakase 로 고유명사이다.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주방장의 재량에 모든 것을 맡기고 손님은 그것을 즐기면 된다.

그렇기에 어떤 메뉴가 나오는지 가게에서 미리 공지를 하지 않는다면 알 수 없다.

일본에서는 1990년대 크게 유행했고, 이것이 우리나라에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저 손님은 오롯이 주방장의 재량에 음식을 맡기고 여러가지 음식이 나오는 것을 보고 먹고 즐기면 그만이다.

가격이 좀 부담일 수도 있는데 미리 잘 알아보고 가도록 하자.

우리나라의 오마카세

우리나라의 경우 처음 오마카세가 생겼을 때 스시를 위주로 전파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것이 현지화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주방장만의 경쟁력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다양한 형태의 오마카세가 나오게 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한우 오마카세인데 한우를 부위별로 조금씩 나누어 요리하여 손님에 대접한다.

한우 코스요리와는 조금 다른데, 코스요리가 정규화된 코스요리로 나온다면 한우 오마카세는 당연히 주인의 재량에 따라 랜덤하게 요리되어 나오는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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