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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스포츠 야구 예능 최강야구 예능을 가장한 전설과 루키의 자존심 야구 대결

by ㅁㅜㅅㅣㄱㅈㅐㅇㅣ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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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자존심 대결이 되었다. 전설로 남은 이제는 은퇴한 프로 야구 선수들과 앞길 창창한 패기 돋는 신예 루키 야구 선수들의 자존심 대결이 시작되었다. 전설과 루키,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는 무너졌다. 타석과 마운드에 올라선 순간 바라보는 상대는 그저 먹잇감이다. 캐스터와 해설자는 맛있는 양념장을 뿌리며 한껏 분위기를 띄운다.

스포츠 야구 예능 최강야구
예능을 가장한 전설과 루키의 자존심 야구 대결

단순히 시작한 예능은 자존심 대결로 치닫고 전설들은 현역 때와 같은 긴장감을 느낀다.

현역에서 날고 기던 전설들이 다시 모여 팀 몬스터즈를 창단했다.

목표 승률 7할을 도달하지 못하면 프로그램은 폐지된다.

웃으면서 모인 레전드는 긴장을 하기 시작하고 앞으로 맞닥뜨릴 것에 대비해 몸만들기와 연습을 시작한다.

레전드로 모인 은퇴한 선수들이 다시금 긴장하고 야구에 얼마나 진심이었지를 볼 수 있다.

야구를 모르는 사람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간만에 흥미진진한 예능을 볼 수 있다.

JTBC가 하반기 예능방송에 큰 거 하나 한 느낌이다.

넷플릭스는 그저 거들 뿐.

 

최강야구

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6월 6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 https://tv.jtbc.joins.com/ckmonsters

tv.jtbc.joins.com

전설과 루키의 대결

야구는 몰라도 야구게임을 즐겨 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게임으로 야구에 익숙해지는 사람들도 많다.

게임에는 현역과 레전드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수도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야구 예능 최강야구는 야구를 몰라도 한판의 야구게임을 하는 그런 느낌이다.

레전드로 남은 프로와 새롭게 떠오르는 아마추어의 경기는 이미 충분한 밸런스가 맞춰진 느낌이다.

야구에 대한 기술과 스킬을 제외하면 이들에게 맞춰진 능력 포인트가 있다면 간단하다.

프로에게는 충분한 경기운영능력과 관록.

아마추어에게는 충분한 체력과 경기력.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면, 프로와 아마추어는 경계는 중요하지 않고, 무의미하다.

이미 그들은 순간순간 그저 열심히 자기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게 실전이지 예능이냐

1화만 보더라도 상당히 재미있었다.

단순한 예능으로 보면 재미있지만 경기를 뛰고 있는 선수들은 그렇지 못하다.

아나운서는 텐션이 올라간 진행을 보여준다.

선수들은 순간순간 환호와 아쉬움을 토로한다.

전설로 남은 은퇴한 야구 프로선수들이 모여 몬스터즈가 창단하고 고교야구 최강이라 불리는 덕수고와의 개막 1차전은 시작부터 박진감이 넘친다.

경기가 시작된 직후부터 아마추어와 프로의 경계는 무너지고 동일선상에 있는 경쟁자로 서로를 바라본다.

그저 장난기 많은 투수 심수창의 표정은 마운드에 올라간 직후부터 사냥감을 바라보는 눈으로 바뀌고 있었다.

심수창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고, 감독으로 분한 이승엽 또한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정용검 캐스터와 김선우 아나운서의 깨알돋는 티격태격 말싸움은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방출과 영입

야구 예능이라 하더라도 방출과 영입은 존재한다.

이미 1화에서 공지가 되었지만 실력을 떠나 다른 문제로 보이는 것은 이미 예상이 된다.

은퇴한 만큼 몸에 가해지는 무리와 부상이다.

1화때부터 몬스터즈 선수들의 부상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전성기 때만큼의 현역 때만큼의 기량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 욕심으로 생각되었을 정도.

아마도 방출과 영입이란 것은 몬스터즈 선수들의 몸을 생각한 것이 아닐까 한다.

이미 전설로써 남은 은퇴한 프로라고 하지만, 이들 스스로도 걱정하고 있는 것이 방송 중에 간간히 나오기도 한다.

그럼에도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이게 예능인지 자존심 대결인지 보는 사람도 야구를 몰라도 흥미진진하다.

텐션 올라간 캐스터와 시비거는 해설자의 티격태격은 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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