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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시공사와 시행사의 뜻과 차이 설계과 공사를 책임지고 작업한다.

by ㅁㅜㅅㅣㄱㅈㅐㅇㅣ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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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를 하는 건물은 시행사와 시공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단어는 비슷한 개념 같지만, 차이가 있다. 시행사는 어떤 건물의 완공을 위한 기획과 설계와 같은 프로젝트의 책임과 관리를 한다. 시공사는 현장에서 공사를 하며 건물을 완성해 나간다. 시행사와 시공사의 차이는 각각 설계와 작업을 책임지고 관리하고 작업을 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시공사 시행사 뜻과 차이 그리고 관계
설계과 공사를 책임지고 작업한다.

국가의 GDP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 중 하나는 건설이다.

나름의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고, 한 번 결정된 것은 변경하기 힘들다.

또한, 여러 곳의 이해관계가 얽힌 것도 건설이다.

그렇다보니 책임소재도 복잡하다.

사고가 나지 않는다면 최고 위치에 있는 기관의 마케팅과 수익을 위한 훌륭한 수단이 되겠지만, 이슈가 발생할 정도의 이슈가 발생된다면 책임소재는 마지막 하위업체까지 내려간다.

이 부분에서 건물을 짓는 주체를 찾고자 하면 시공사와 시행사가 어딘지 찾을 수 있다.
하나의 건물을 올리는데 시공사와 시행사가 있고, 하는 일이 다르다.

단어만 보면 둘 다 건물을 올리는데 관계가 있는 것 같지만, 현장에서 건물을 올리는 주체와 건물을 책임지는 주체는 다를 수 있다.

단어의 뜻

경기가 나아지지 않는다고는 해도 특정 지역의 경우 대단위로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 등이 지금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은 건물부터 큰 건물까지 건설이 꾸준한 곳은 건물이 올라간다.

건물이 올라가는 곳에는 공지같은 표지가 붙어있는데 시공사와 시행사가 어디인지 적혀있다.

일단 시행사와 시공사의 뜻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 시행사 / developer / 施行社 ( 施 베풀 시, 工 다닐 행, 社 토지신 사 )
    사업 또는 동등한 어떤 일의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회사
  • 시공사 / constructor, builder / 施工社 ( 施 베풀 시, 工 장인 공, 社 토지신 사 )
    토목, 건축, 건설 등에 관한 일을 위탁 또는 수주받아 공사에 대한 일을 담당하는 회사

하는 일 / 관리와 공사

단어의 뜻을 찾아보았다.

찾아본 것만으로 시행사와 시공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

작던 크던 건물이 올라가는 과정은 어쩌면 민감한 일일 수 있다.

기확과 설계에 대한 문서는 정확해야 하고, 작업자들은 문서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건물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수치와 수량 등은 모두 정확해야 하며, 문서에 기재된 수량만큼 자재 및 철근 등이 부족하면 돌이킬 수 없다.

눈으로 봐도 알 수 있듯 건물이 완공되면 돌이킬 수 없다.

그래서인지 공사현장에 가면 이런저런 부분에 관리와 감독에 대한 책임자들의 이름이 여기저기 붙어있다.

이 정도면 시행사와 시공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이제 정확히 구분이 된다.

  • 시행사
    공사하는 건물의 모든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관리와 감독한다.
  • 시공사
    건물의 실제적 현장 공사를 담당하고 완공까지 모든 공사의 과정을 책임지고 감독한다.

회사의 차이

주식에 관심이 있다면 건설주에 관심을 가지기도 한다.

건설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면 당연 시멘트이다.

우리나라는 신규 건설보다는 재개발에 주목을 가지고 있지만, 땅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건설경기는 거의 보합세이다.

어쨌든 건설주를 보면 우리나라도 꽤나 많은 건설사가 있다는 것을 찾을 수 있다.

현대건설, 쌍용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SK건설, GS건설 등 의외로 많은 건설사가 경쟁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좁은 땅덩이에 터무니없이 많은 건설사가 있다는 생각도 들기도 한다.

그렇다고 언급한 건설사들이 하는 일들은 무엇일까.

말 그대로 건설사이다.

위에서 언급한 건설사는 모두 대기업이다.

대기업이 직접 건물을 짓기도 하지만, 지금의 대형 건설사들은 건물이 아닌 신도시 규모의 프로젝트로써 진행한다.

소위 말하는 기획과 설계를 하고, 실제로 작업할 하청격인 회사들을 검증하고 작업자를 투입하게 된다.

그렇다면 여기서 다시 시행사와 시공사의 단어를 살펴보면 대략 느낌이 온다.

대형 건설사는 건설이란 프로젝트를 담당하기에 시행사라 할 수 있다.

건설사와 계약을 맺고 공사를 하는 협력 업체들은 실제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시공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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