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볼은 단어 그대로 Lost Ball 이라 하고 골프장에서 잃어버리거나 해저드에 빠져 게임 중 물에서 건지지 못한 골프공 등을 말합니다. 어떠한 이유가 되었든 게임은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골프공을 잃어버리면 내가 가지고 있던 볼을 사용하거나 남은 볼이 없다면 캐디분께서 하나씩 주기도 합니다.
골프공 로스트볼이란 뜻
로스트볼과 새볼의 차이
야외에서 골프를 치기 위해 골프장에 찾아갑니다.
홀을 돌면서 게임을 하면서 골프공을 하나씩 잃어버립니다.
꾸준히 잃어버립니다.
비싸게 구매했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캐디분께서 울지말고 공치라고 공을 건네줍니다.
맞습니다. 로스트볼입니다. 로스트볼은 말 그대로 잃어버린 볼 입니다.
골프장에는 이런 주인 잃은 골프공들이 넘쳐나고 골프장은 이런 골프공을 수거하여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은 중고로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하얀 봉다리에 10개씩 아기자기 들어있는 거들이 로스트볼입니다.
이름 자체는 왠지 상표같아 보이지는 엄연히 중고이며,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저렴한 것
일단 새 것인 상태에서 최소 한번은 타구를 했고 어떠한 연유로 공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기에 골프장에는 주인을 잃었던지 주인이 떠나갔던지 어쨌든 이런 잃어버린 골프공이 넘쳐납니다.
일명 로스트볼이며 중고입니다.
상태는 가지가지 찢어진 것 으깨진 것 생긴 것은 멀쩡한 것 단 한번만 사용한 것 등등 상태나 모양도 천차만별입니다.
그렇기에 로스트볼들을 처분하기 위해 새볼보다는 저렴한 상태로 시장에 다시 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상태가 그나마 양호한 것들에 한해서 말이죠.
유달리 깨끗한 재생볼
로스트볼 중에 유달리 깨끗한 것들도 존재합니다.
생긴 것은 멀쩡하고 새것같습니다.
재생볼입니다.
상처가 좀 있지만, 벗겨내고 입혀서 새것같이 다시 만듭니다.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재생을 했기에 재생볼이라 합니다.
그래도 이것 또한 새볼보다는 저렴합니다.
로스트볼과 새볼
찾아보면 로스트볼과 새볼의 비교를 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물론 잘치는 사람들 기준으로 했을 때 새볼이 더 좋습니다.
로스트볼은 일단 최소 한번은 타구가 있었던 볼입니다.
최소 한번은 당연히 드라이버샷
그렇기에 공의 성질은 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당연하겠지만 로스트볼이 새볼보다 좋지 않은 것은 당연합니다.
비거리도 줄고, 방향성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골프공을 잃어버려도 마음이 크게 아프지 않습니다.
저렴하게 많이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점이 하나 있습니다.
뜻하지 않은 스핀이 잘 먹힌다는 점
음~
새볼과 로스트볼의 사용비율
초보자분들의 경우는 보통 로스트볼을 사용하라고 합니다.
골프공 또한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잃어버려도 마음이 덜 아픈 로스트볼로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후 자신의 실력이 나아졌고 자신감이 붙었을 때 한번씩 새볼을 사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뭐, 당연한 얘기일 수 있겠지만
골프공도 새 것은 비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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