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2채널과 4채널을 차이 알아보기

자동차를 구입하면 필수로 구매를 하게 되는 것이 블랙박스이기도 합니다.

블랙박스는 이미 대중화된 만큼 경쟁도 치열하고 다양하기도 합니다.

최근에 나오는 것들은 장시간, 장기간 주차시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는 저전력 블랙박스와 태양광 충전기 또는 별도의 블랙박스용 블랙박스도 있습니다.

하지만, 블랙박스의 가장 중요한 용도는 역시 사고나 또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장면들을 녹화하고 그 상황에서 자신의 행위를 대변해주는 증거자료의 역할로도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블랙박스는 채널수에 민감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많이 사용하는 것은 2채널과 4채널입니다.

블랙박스 2채널과 4채널의 차이 알아보기

블랙박스를 선택하는 기준은 역시 화질과 화각 그리고 채널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화질은 선명한 것이 좋겠죠. 화질은 찾아보면 알겠지만, 야간에도 선명하게 잘 보여야 합니다.

화각은 얼마나 넓은 범위를 찍는가 입니다.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채널은 카메라의 수 또는 찍는 방향으로 쉽게 이해하면 됩니다.

거의 모든 블랙박스는 2채널로써 전방과 후방을 촬영하게 되어 있습니다.

4채널로 확장하게 된다면 전, 후, 좌, 후 사방팔방 촬영하고 기록할 수 있습니다.

2채널 블랙박스 녹화 방향

2채널 블랙박스는 전방과, 후방만을 기록한다고 했습니다.

가장 보편화되어 있고, 많이 사용하는 블랙박스 형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측면을 기록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게 되며, 유사시 불합리한 일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4채널 블랙박스 녹화 방향

4채널 블랙박스는 2채널의 단점을 보완하고 측면까지 기록하게 됩니다.

이걸 모르고 장난치시는 분들에게는 호된 결과가 따라오기도 합니다.

이것으로 알 수 있듯이 채널이 많아진다는 것은 촬영을 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채널수가 많은 것이 좋을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각지대를 최대한 없애면서 기록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란 판단입니다.

물론, 배터리의 지속 여부가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추가적인 배터리 확장으로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기에 어쩌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당연히 안전운전, 방어운전이 가장 우선시 되야 하겠지만, 나만 조심한다고 해서 사고가 안 나는 것도 아닉기에 기왕이면 4채널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다양한 채널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까?

버스나 트럭 등과 관련한 영상을 보면 여기저기 카메라가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운전자가 그 부분을 볼 수 없는 것도 있을 수 있고, 사각지대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이나 사각지대의 범위가 넓은 차량들일수록 채널수가 많을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그래도 안전운전 하는 것이 중요

자동차가 발전하고 기록장치도 발전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사람이 조작을 하기 때문에 안전운전과 예방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내가 조심한다고 사고가 나지 않겠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여유있게 운전하는 것이 좋겠죠.

어디까지나 블랙박스가 보조의 수단으로써 존재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예비용 블랙박스를 깔맞춤

앱스토어 등을 살펴보면 핸드폰용 블랙박스들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는 유튜브의 계정이 있다면 비공개로 유튜브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올려주는 것들도 존재합니다.

물론, 핸드폰은 부가적인 블랙박스로써 손색이 없겠지만, 단점이 있다면 여름에 발열이 심합니다.

앱의 특성과 원래 영상처리가 리소스를 많이 먹기도 하고, 배터리 소모도 심한 것은 사실이기에

애플, 삼성, LG 등 공기계를 사용하더라도 발열은 피할 수 없는 것 같았습니다.

에어컨 앞에 꽂아두고 카메라는 전방주시 상태로 둔다면 시원하게 실컷 촬영과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배터리 소모가 문제가 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