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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2021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순위

by ㅁㅜㅅㅣㄱㅈㅐㅇㅣ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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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펜데믹으로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순위가 뒤바뀌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코로나의 방역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했기 때문. 대체적 평가지표인 안정성, 사회시설, 교육, 의료시설 등으로 유럽이 우세한 지역이었지만, 코로나는 살기 좋은 도시에서 유럽을 밀치고 후순위에 있던 일부 국가들이 상위에 올라왔습니다.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조건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의 공신력이 있는 지표는 영국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의 자료이기도 하다.

EIU는 140개국의 주요도시를 기준으로 평가하며 의료시설, 사회시설, 안정성 등을 냉정하게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이번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방역에 신속하게 대응한 도시들이 상위권에 올라왔고, 타격을 받거나 도시 및 국경 봉쇄가 발생한 지역은 후순위로 밀렸다.

 

살기 좋은 도시 1위 뉴질랜드 오클랜드

EIU에서 평가한 지표로 뉴질랜드의 오클랜드가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올라왔습니다.

인구수 약 120만의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로 랜드마크인 스카이타워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코로나에 대한 빠른 방역과 대처로 도시 기능이 과거 일상과 다를 바가 없다고 전해지며, 확진자 수를 최소한으로 유지하며 일상을 위해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조치한 것 등으로 EIU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클랜드 외 웰링턴은 4위로 살기 좋은 도시 10위권에 뉴질랜드 도시 2곳이 선정되었습니다.

2021 살기 좋은 도시 1위 뉴질랜드 오클랜드
2021 살기 좋은 도시 1위 뉴질랜드 오클랜드

 

호주의 선전

살기 좋은 도시 10위권의 1위는 되지 못했지만 가장 많은 도시가 속했습니다.

4개의 도시가 랭크되었습니다.

해당 도시는 아델레이드, 퍼스, 멜버른, 브리즈번 입니다.

 

살기 좋은 도시 순위 10위 목록

사회기반 시설과 인프라가 잘 되고 치안과 안전성, 교육, 의료 등의 기본 시설과 도시기능이 원활한 곳이 주로 선정되었으나, 코로나 방역이 큰 변수로 차지하면서 순위가 크게 변동되었습니다.

코로나 방역에 실패하거나 도시 또는 국경을 강력하게 폐쇄 또는 규제한 곳은 후순위로 많이 밀렸습니다.

  1. 뉴질랜드 - 오클랜드
  2. 일본 - 오사카
  3. 호주 - 아델레이드
  4. 뉴질랜드 - 웰링턴
  5. 일본 - 도쿄
  6. 호주 - 퍼스
  7. 스위스 - 취리히
  8. 스위스 - 제네바
  9. 호주 - 멜버른
  10. 호주 - 브리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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