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일이 있어 택시를 타고 목적지로 이동한 후 실수로 택시에 물건을 빠뜨린 적이 있을 것입니다. 본의 아니게 택시에서 물건을 분실하였다면 찾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늘이 노랗고 새하얗게 되지만, 정신 붙들어 매고 자신이 방금 이용한 택시를 찾는 것이 가장 빠를 수 있습니다.
영수증은 꼭 챙기자
택시 영수증에는 많은 정보가 적혀 있습니다.
승하차시간부터 차량번호 거래일시 운전자자격번호 등 상세하게 나열되어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택시를 이용 후 물건을 잃어버린 것을 파악했을 때는 이미 택시는 떠난 후 입니다.
아무리 급하더라도 영수증, 카드 등으로 택시요금을 결제했다면 무조건 영수증을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영수증에 적힌 정보로 자신이 이용한 택시를 찾을 수 있고, 기사님과 연결을 통해 잃어버린 분실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택시 유실물센터에서 찾기
거의 대부분의 택시 기사분들은 손님이 놓고 내린 물건에 대해 보호를 해주고 있습니다.
영수증이 있다면 빠르게 찾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택시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에서 지역별로 운영중인 택시조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택시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조합과 홈페이지를 이용하더라도 영수증이 있다면 빠르게 잃어버린 분실물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개인택시에서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개인택시연합회에 문의하여 찾을 수 있습니다.
- 택시운송사업조합 유실물 문의
http://www.taxi.or.kr/02/04.php - 개인택시연합회
02-557-7351
기타 기관 홈페이지에서 찾기
한해 우리나라에서 잃어버린 물건의 수는 증가하고 있고, 찾지 않는 것인지, 찾지 못하는 것인지 해마다 분실물의 수는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기관에서는 별도의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사람들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택시 영수증은 없을 경우 시간이 걸리더라도 택시조합 또는 기관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이 방법일 수 있습니다.
- 경찰청유실물센터
https://www.lost112.go.kr/ - 지역별 분실물센터 안내
https://www.uplus.co.kr/css/repr/lsrg/RetrieveLosspCenterPop.hpi
이동할 때 가방은 필수 영수증도 필수
출퇴근이나 외근 또는 약속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태그를 하나 붙여두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지갑에라도 태그를 하나 붙이고, 영수증 필 이란 단어를 상기시키면서 필수로 영수증을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소하지만, 물건을 구매하던 택시를 이용하던 버스를 이용하던 계륵같은 존재인 영수증이지만, 정말 필요할 때 만큼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영수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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