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대피요령 후쿠시마 진도7 지진 우리나라도 안전지대는 아니지만

잊고 살고 있었는데 일본 후쿠시마에서 진도 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또한 지진 안전지대는 아니기 때문에 지진 대피요령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할 듯 합니다. 과거 후쿠시마는 과거 원자력발전소가 터진 지역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많은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 또한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과거에도 지진의 여파로 전국이 흔들린 적이 있고, 크고 작은 흔들림은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일본보다는 적습니다.

 

지진의 강도

지진의 강도는 리히터 규모로 단위로 하고 0에서 최대 9이상까지 규모를 정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일본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의 지진은 넓은 범위의 지역에 피해를 주며, 지면과 건물 등에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진도 7이상 경우에 따라 건물이 붕괴될 수도 있습니다.

과거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영상

지진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막상 지진을 겪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가 더 많을 거라 봅니다. 지진 대피요령에 대한 내용은 이미 검색하면 많이 나오기도 하지만 얼마나 몸에 숙지되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만큼 훈련이나 연습으로 몸에 익힌 적이 거의 없을 수도 있거나, 우리나라에 사는 사람은 지진을 거의 겪어본 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외부에 있는 경우
낙하하는 물건 등에 대비하여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건물과 거리를 두고 운동장과 같은 넓은 공간으로 대피합니다.

실내에 있는 경우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출 경우 전기, 가스를 차단한 후 밖으로 나갑니다.

엘리베이터 탑승은 금지
만약 엘리베이터를 탑승하고 있다면 모든 층을 눌러 가장 먼저 문이 열린 층에서 내린 후 계단으로 대피합니다.

마트나 백화점에 있는 경우
떨어지는 물건들에 몸을 보호하고 계단 또는 기둥 근처로 대피한 후 흔들림이 멈추면 밖으로 대피합니다.

운전중일 경우
차량을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시동을 끈 후 비상등을 켭니다. 만일을 위해 키를 꽂아 둔 후 대피합니다.

바다 또는 산에 있을 경우

이 외에 많은 경우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진의 위험에 상대적으로 낮을 수도 있지만, 100% 안전지대라고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지진 대피요령 정도는 숙지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지진에 대한 안내와 대피요령은 재난안전본부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