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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해류 영향

by ㅁㅜㅅㅣㄱㅈㅐㅇㅣ 202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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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최근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방류를 고집하고 있고 강행을 하려고 합니다.
이것에 대해 우리나라 또한 피해를 볼 수 있으며, 이것을 알기 위해 해류의 방향과 한국의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시점이 언제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강행
해류의 방향 한국의 영향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 강행

후쿠시마 원자로가 폭발한 이후 폭발한 핵 원자로를 식히기 위한 원자로 안의 오염된 냉각수를 일본은 매일 하루 180톤 가량 탱크에 저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123만톤 가량 저장되어 있으며 2년뒤면 포화상태가 됩니다.
지역 주민과 다른 나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방류 방침은 거의 결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염수 처분에 대해 정확한 내용은 없지만, 일본 방류 결정은 도쿄 전력의 계획가 시설을 건설,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승인이 될 경우 방류를 실시하게 됩니다.

 

바다물의 흐름

바다는 연속적으로 계속 순환하고 이동하고 움직이는데 이것을 해류라고 합니다.
주로 따뜻한 공기와 차가운 공기의 온도차와 바람에 의해 해류가 발생을 합니다.
해류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따뜻한 지역에서 올라가는 난류와 차가운 지역에서 내려가는 한류로 나뉩니다.

당연히, 난류는 남에서 북으로, 한류는 북에서 남으로 흐릅니다.

 

해류의 종류

해류는 크게 난류와 한류로 나뉩니다.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빠른 것이 특징이 난류와 수심이 얕고 유속이 느린 것이 특징인 한류가 있습니다.
난류는 쿠로시오해류, 동호주해류, 아굴라스해류, 브라질해류, 걸프스트림 이 있고,
한류는 라우빈해류, 카나리해류, 벵갈해류, 캘리포니아해류 가 있습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된 냉각수를 방류할 경우 오염수는 쿠로시오 난류를 타고 바다를 흘러다니게 됩니다.

쿠로시오 해류와 태평양 영향

쿠로시오 해류는 난류이기 때문에 남에서 북으로 올라갑니다.
이 해류는 북태평양 해류를 거쳐 북적도해류로 흐르게 되며 태평양을 맴돌게 됩니다.
제일 먼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당연히 일본이고, 하와이, 북미지역으로 당연히 예상됩니다.
어업을 위주로 하는 사람들의 경우 피해가 클 것은 당연합니다.

1년뒤 한반도 도달

쿠로시오 난류를 일본을 시작점으로 해류를 볼 때 태평양을 한 번 돌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오는데 1년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 동해는 대표적인 쓰시마 난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해역이기도 합니다.
주로 난류의 영향이 많은 것을 알 수 있고, 동해의 경우 풍부한 어장이 형성되지만 이 해류의 방향 때문에 한국이 가장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를 하기도 합니다.

 

서해의 경우
쓰시마 난류에서 분리되어 올라오는 황해난류로 중국 연안수의 영향과 함께 환류를 생성합니다. 

동해의 경우

쓰시마 난류에서 분리되어 올라오는 동한난류로 차가운 북한한류가 만나 조경수역을 생성합니다.
차가운 곳과 따뜻한 곳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 있는 최고의 어장이기도 한 곳이 동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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