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옥 키우기 오랜 기간 키우는 방법

파리지옥은 식물 중 가장 역동적인 움직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랩이 형태를 가진 잎으로 벌레들을 사냥하여 영양분을 섭취합니다. 햇빛이 잘드는 습지대에서 서식하는 식물로 여름철 집안의 잡벌레 등을 잡기 위해 파리지옥을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난이도가 어느정도 있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파리지옥도 근본은 식물

식충식물이라고 벌레를 잡아 양분을 공급받지만 그럼에도 태생은 식물입니다.

식물이기에 기본적은 양분은 물과 공기, 광합성을 위한 햇빛이 필요합니다.

습지대에서 살던 식물이기에 습한 환경에 적합합니다.

즉, 파리지옥을 벌레 없이 잘 키우려면 햇빛이 잘 들고, 주변이 습하면서 통풍이 잘되는 그런 환경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촉촉함을 좋아하는 듯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한 저면관수

습한 곳을 좋아하는 파리지옥을 위해 충분한 수분도 필요합니다.

분무기로 수시로 물을 주는 것은 좋지만 뿌리쪽의 물도 충분해야 합니다.

평평한 대야 같은 곳에 적당히 물을 부어 파리지옥을 심은 화분을 놓으면
대야에 있던 물이 화분 밑의 흙을 적시며 점차 위로 올라옵니다.

흙의 안쪽도 습지대처럼 젖을 수 있는 것

 

역동적인 움직임은 가끔 한번만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이런 애니메이션을 보면 폭렬마법 익스플로전을 고집하는 마법사가 존재합니다.

폭렬마법 한번 사용하면 사용자는 뻗어버립니다. 1회성 대형 파괴마법

 

파리지옥도 마찬가지

벌레를 잡는 잎인 트랩이 한번 닫히는 역동적인 동작인 파리지옥에게는 엄청난 에너지 소모를 가져옵니다.

재미있다고 계속 건드리면 금방 죽어버립니다.

 

의외로 까탈스런 성격

파리지옥을 키우기 위한 환경을 다시 언급한다면

햇빛이 잘 드는 곳의 습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 좋다고 합니다.

공기의 흐름이 좋아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온도는 20도를 넘지 말고 영하 1도를 넘지 않도록 하라고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여름철이든 겨울철이든 최적의 공기 조건을 요구하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꽃이 피면 예쁘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파리지옥 또한 식물이기에 꽃을 피웁니다.

대략 6월경이 개화시기이며, 이때는 꽃대가 길고 높이 솟은 상태로 꽃을 피웁니다.

이름과 맞지 않게 예쁘며, 이 꽃을 보기 위해 키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파리지옥 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