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병제와 모병제의 뜻과 차이 국가를 방어하기 위한 병역제도

군인은 군대를 유지하는 중요한 자원이고, 국가는 군인을 모집하는데 2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의무로써의 강제성이 있는 징병제와 지원으로써 자율성이 있는 모병제가 그렇다. 이런 징병제도에 따라 보는 관점도 다른데 징병제는 의무로써의 시각이 강하고, 모병제는 직업으로써의 시각이 강하다. 당연히 직업적인 측면이 의무적인 측면보다 혜택이 많은 것은 당연하다.

징병제와 모병제의 뜻과 차이
국가를 방어하기 위한 병역제도

인간이 집단을 이루고 군집생활을 하게 되고 사냥을 하고 수렵을 하며 농사를 지으며 자산과 자원을 가지기 시작할 오래전부터 자기 방어를 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은 여러 가지로 만들어져 왔다.

그 중 지금까지 형식을 가지고 체계를 갖춘 것이 바로 군대이다.

군대의 최대 자산은 군인이고, 무기가 기술들은 군인을 지원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다.

나라가 형성되고 방어를 위해 군인은 언제나 필요했고, 군대는 군인을 모집하기 위한 2가지 형태로 나뉘었다.

의무적인 군인으로써 징병제와 지원에 의한 군인으로써 모병제이다.

군대 유지에 필요한 필수 자원

군인은 군대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자원이다.

기술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병과마다 하는 일이 다르고, 역할이 분담되어 있다.

이런 군인을 모집하는데 나라마다 차이가 있지만 징병제와 모병제는 대표적인 병역제도로 군대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다.

징병제와 모병제의 차이는 그 뜻에 달려 있는데 차이가 있다면 강제성이 있고 없고의 차이이다.

• 징병제 ( 강제적 )
  - 국가가 법률로써 지정한 의무로써 한 나라의 국민은 일정 나이가 되면 일정 기간동안 군대에 복무해야 한다.
  - 한자로는 徵兵制 (徵 부를 징 兵 병사 병 制 절제할 제)
  - 영어로는 Enlistment 또는 Conscript
• 모병제 ( 자율적 )
  - 국가가 운영하는 군대에 자원 입대하여 일정 기간동안 군대에 복무하게 된다.
  - 한자로는 募兵制 (募 뽑을 모 兵 병사 병 制 절제할 제 )
  - 영어로는 Recruitment 또는 Volunteer Military

의무적 군인, 자발적 군인의 혜택

국가가 군인을 모집하는 수단은 징병제와 모병제가 있다고 해도 병과와 군대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본적으로 징병제를 하고 있지만 해군, 공군 또는 특수병과의 경우 모병제를 활용하고 있다.

군대라면 비교되는 것이 미국, 러시아이다.

이외 다른 나라들도 여럿 비교되긴 하지만, 현재 국방력 1위, 2위 자리를 다투고 있는 두 나라만 해도 차이가 크다.

미국은 모병제로 군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징병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 둘의 징병제만 봐도 강대국으로써의 차이가 극명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국가의 재정과 정치가 군대유지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또한, 군인을 바라보는 관점도 다르다.

미국은 하나의 직업으로 보고 그에 따른 보수와 혜택을 제공한다.

러시아는 당연한 의무로 보고 기본적인 급여와 혜택을 제공한다.

직업으로써 군인, 의무로써 군인

이 둘의 차이에서 어떤 대우와 어떤 혜택을 제공받을지는 대충 예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