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bby/BloG

블로그 최적화 오락가락 했던 추억. 흐음~

by ㅁㅜㅅㅣㄱㅈㅐㅇㅣ 2021. 2. 3.
반응형

승인대란 때 받은 블로그들이 몇 개 있다.
지금은 저품질 상태이지만 이상한 경험을 했던 적이 있는데 최적화가 되었다가 풀렸다가 되었다가 풀렸다가 하는 반복되는 형태를 본 적이 있다.
물론, 이곳은 단 한번도 최적화가 된 적이 없었으며, 다른 블로그에서 그런 적이 있긴 했다.


그 당시는 저품질이란 개념 자체가 없었기에 그냥 그려려니 하면서 글만 주구장창 작성했던 적이 있다.
이게 왜 갑자기 생각나는지는 모르겠다.
차라리 저품질을 몰랐으면 하는 생각도 있다. 그냥 무식하게 글만 주구장창 작성했을 테니까 말이다.
사람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면 걱정만 늘어난다고 했던가?
공부의 목적은 그게 아닌데 말이다.

티스토리 블로그 복기

그 당시 티스토리를 접하고 최적화에 대한 여러가지 글을 찾아봤을 때의 공통점은 하나였다.
물론, 지금은 좀 다른 부분이 있긴 하지만 말이다.

 

1. 티스토리에 가입할 메일을 하나 생성한다.
2. 생성한 메일을 가지고 티스토리에 가입한다.
3. 매일 1일 1포스팅을 한다.
4, 10개의 글이 넘어갔을 때 애드센스 신청을 한다. 1일 1포스팅은 계속 지속한다.
5. 아는 것, 모르는 것, 찾아본 것, 촉이 서는 것, 느낌 오는 것들에 대한 글을 작성한다.
6. 되도록 양질의 글을 작성한다.

위의 6가지는 작년 티스토리를 처음 접했을 당시 여러가지 찾아보면서 거의 공통되는 것을 작성한 것이다.
네이버는 저렇게 하면 3개월이면 최적화되고 한달동안 포스팅을 하지 않아도 유입수에 변화가 거의 없어진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잘 모르던 시절이었기에 위의 순서대로 매일 진행을 했던 것 같다.

위의 방법대로 포스팅을 매일 했을 때 지금의 이 곳 상태는 어떨까?

현재 이곳과 다른곳 상태

1. 이곳은 최적화가 단 한번도 된 적이 없지만, 다른 블로그는 최적화가 되었다가 풀려다가 반복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2. 애드센스는 통과되긴 했다.
3. 포스팅하는 인덱스번호는 3자리이지만 실제 글 수는 2자리수이다. 최적화를 알았을 때 고객센터에 문의하고 블로그 등록을 하기 위해 글삭제를 과감하게 진행했더니만, 있던 유입도 지금도 다 사라진 상황이 되었다. 고객센터에서 최적화를 잘 해주지 않는다고는 해도 글을 수정을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삭제는 하지 말자. 있던 유입도 사라지고, 깨알같은 수익도 먼지속으로 사라진다.
4. 다시 글을 채우고 있는 중.
5. 2차도메인이 있지만 이상하게 설정만 하면 사이트 누락으로 가서 현재 안하고 있다. 어쩔수없이 정공법 진행중 하아~

 

그 때 어떤 글을 작성했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대충 적은 포스팅에 매일 10명이상의 유입이 발생하긴 했다.
그 글을 왜 지웠는지 모르겠다. 에라이
키워드도 모르고, 상위노출도 모르고 작성했던 글이었고, 아마 이렇게 작성하면 사이트누락이 된다는 영상을 본 이후에 그 글을 삭제했던 것 같은 느낌이다.

최적화 방법 시간 때우기

티스토리 블로그의 최적화 방법은 시간을 때우면 된다.
구체적인 방법은 검색하면 많이 나오고 참고하면 된다.
하지만, 블로그를 생성하고 매일 글을 작성하면 최적화에 대한 시간이 더욱 멀어진다.
왜 그럴까?
희한한 일이다.

의심나는 사항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가설

최적화를 빨리 하는 방법으로 굳이 의심을 하고 가설을 세운다면 하나 밖에 없다.

 

1. 같이 글이 검색엔진에 인덱싱되면서 매일 업데이트하고 로그기록으로 남는다.
2. 인덱싱하면서 글의 카테고리가 검색엔진에 의해 자동으로 정해진다.
3. 내용은 동일하겠지만, 검색엔진이 매일 블로그를 체크하고 글을 검사하고 매일 기록으로 남긴다. ( 로그 기록 )

뇌피셜 결론무시해도 된다.

매일 글을 기록하고 최적화가 되는 시점이 있을 것이다. 검색을 하면 너무 많이 나와서 평균적으로 어느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되는지 나오지만, 비슷한 주제의 글을 한달정도 작성하면 최적화가 이루어진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하지만, 이게 또 안된다. 1년이 지나도 안되는 경우들도 많기 때문이다. 최적화 안됐다고 그럼 블로그를 버릴까?

에라 모르겠다. 그냥 포스팅이나 늘리자

몇 일전 서점에서 블로그 마케팅 책을 열심히 보는 어떤 사람들의 대화내용을 들은 적이 있다.
유심히 들어보니 전문적으로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 사람으로 보였고, SEO 관련한 논의까지 하고, 전화상담 하는 것을 보고 상당한 고수라는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그 옆의 사람은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안된 사람으로 보였다.
최적화 풀리네 어쩌네, 2차도메인이 어쩌네 저쩌네
고수로 인상받은 사람이 한 말은 아래와 같긴 했다.


빠른 수익을 위해서는 유료강의도 좋고 따라해 보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
정작 글도 안쓰면서 저품질 걱정하면 그건 좀 아니지.
저품질을 글 작성하고 포스팅 한 후에 걱정하시란~
글 천개 써보고 걱정하세요~ 글이나 쓰세요~

 

모르는 사람이지만, 바로 눈 앞에 있었기에 궁금한 것 물어보고 싶었지만, 저 말을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입이 그냥 다물어졌다.
천개는 그렇고, 일단 글 100개는 채워봐야겠다.

반응형

댓글